휠라코리아는 자회사인 휠라USA가 최근 미국 대형유통업체 ‘코올스(KOHL’S)’와 판매 계약을 체결, 내년 가을시즌부터 미주 전역 코올스 929개 점포를 통해 휠라의 파생상표인 ‘휠라스포츠’ 제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올스의 오프라인 매장 외에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휠라스포츠의 성인용 의류 및 아동용 의류, 신발, 모자 등을 판매하게 되며 기존 로드숍 위주로 진행되던 휠라의 고급화 전략은 중고가의 대중화 전략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윤윤수 대표는 “미국 굴지의 유통업체 코올스를 통한 판매로 인해 휠라의 브랜드 대중화와 함께 글로벌 소비창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