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국민銀, 미상환 채권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미상환 채권 찾아가세요!’

KB국민은행은 만기 경과 후 장기간 고객이 찾아가지 않는 미상환 국민은행채권을 고객에게 찾아주는 캠페인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이날 현재 만기일이 지났지만 찾아가지 않은 국민은행채권 금액은 약 200억원 수준. 대부분 소액이거나 발행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고객이 발행여부를 잊어버린 경우이다. 채권의 원금은 상환기일로부터 10년, 이자는 지급기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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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미상환된 등록채권(통장식)의 경우 등록된 소지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상환을 안내하고, 현물채권(증서식)은 양도가 자유로워 소지자 파악이 불가능하므로 영업점 내

안내문을 비치해 상환을 안내할 계획이다.

미상환 국민은행채권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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