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명동 상은자리 아파트] 모습 드러내

명동 상업은행 본점을 리모델링한 이 아파트에는 85~125평형 43가구가구가 들어선다. 평당분양가만도 1,700만~2,200만원에 이르는 등 1채 값이 서울시내 30평형대 아파트 10채 값이 넘는다.미국의 설계업체인 리삭아키텍트가 설계를 맡은 이 아파트는 기존 은행본점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외벽을 산뜻하게 바꾸고 유리를 전면 교체해 낡은 이미지를 벗고 최고급아파트에 걸맞는 중후한 건물로 변신하게 된다. 꼭대기에 설치되는 시계탑은 이 아파트의 외관의 품격을 더하는 명물이 될 전망. 사업시행자인 SGS측은 내년 1월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한편 8월까지 공사를 모두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다음주중에는 회사소개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02)549-1551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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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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