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새해 예산안 시정 연설에 참석한 직후 전남 여수에 마련된 안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조문했다.
이 의원의 지역구는 전남 순천·곡성으로 빈소가 차려진 여수와는 멀지 않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빈소가 옆 지역구에 위치하기도 했지만 안 전 대표와는 회관 사무실도 이웃이고 인연이 있다”며 “그런 것을 떠나 당연히 찾아뵙는 게 도리라 조문하고 위로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조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김한길 전 새정치연합 대표가 다녀갔으며 이날 오후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세균 비대위원 역시 빈소를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