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랜드, 신입사원 연수 중국서 실시

이랜드는 올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에 대한 연수를 내년 초 중국 현지에서 실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랜드에 따르면 240명의 신입사원은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총 23일 동안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를 비롯한 중국 7개 주요도시를 돌며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신입사원들은 연수 기간 중 베이징대 및 푸단대 교수진으로부터 중국의 경제, 역사 등에 관한 강의를 받게 되며 조별로 중국 내륙을 돌아다니며 현지 시장 공략 법도 연구하게 된다. 정희순 이랜드 인사ㆍ교육 담당 상무는 "일방적인 지식 전수보다 스스로 보고 느끼고 부딪혀 보는 경험위주의 연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며 성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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