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펙트는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과제선정 등으로 개발된 백혈병 치료제로 지난달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21일 압디이브라힘과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중국 정부와 기술수출 및 판매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한 일양약품 슈펙트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쾌거를 이루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슈펙트와 놀텍의 본격적인 유럽진출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매출 상승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