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대통령으로는 처음 내한한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이 24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국 기업의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문제를 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또 이날 경제4단체가 초청한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뒤 25일에는 울산과 포항을 방문, SK에너지와 현대중공업, 포스코 공장을 둘러보고 26일 3박4일간의 방한 일정 끝내고 떠날 예정이다.
오늘 한·이라크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