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6개국에 분산투자… 5년 누적수익률 582%
[웰빙 포트폴리오] 'NH-CA 라틴 아메리카 포르테주식 투자신탁'
남미 6개국에 분산투자… 5년 누적수익률 582%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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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투자하는 ‘NH-CA 라틴 아메리카 포르테주식 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NH-CA자산운용의 프랑스 관계사인 CAAM(Credit Agricole AsManagement)에서 지난 1994년부터 운용해 오고 있는 펀드를 복제한 미러펀드다.
지난 8월말을 기준으로 5년 누적 수익률이 582%를 기록중이며, 이는 벤치마크 지수인 MSCI EM 라틴아메리카(Latin America)보다 250%p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유럽 최고 상품(Best Fund over 10 Years, European Fund Awards)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펀드는 남미 최대의 경제력을 지닌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총 6개국에 분산 투자해 상품의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추구한다.
오재일 NH투자증권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최근 고유가 행진이 지속되면서 석유를 비롯하여 천연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 시장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7/11/05 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