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서울지법 남부지원장에 황인행(黃仁行·사시 11회)· 북부지원장에 김연태(金然泰·사시 12회)· 서부지원장에 김상기(金相基·사시 12회)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각각 승진 발령됐다.이와 함께 대전고법 부장판사에 조대현(曺大鉉)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대구고법 부장판사에 이호원(李鎬元)·차한성(車漢成) 서울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되는 등 지법부장급인 사시 17회 9명이 고법부장으로 승진했다.
대법원은 이공현(李恭炫·사시 13회)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을 대법원장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대법원은 지법부장 판사 이하 평판사에 대한 인사를 오는 23일께 단행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