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관료. 호리호리한 체구에 원만한 성격이지만 업무스타일은 깐깐하다는 평. 지난 70년 법무부 교정직(5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77년 교육부로 옮긴 이래 초중등 학교정책, 대학교육정책 관련국장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서울시부교육감으로도 근무해 실무와 현장에 밝다. 동국대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하는등 학구열도 높다. 단국대 음대교수인 부인 서원숙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