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요가 한마당] 발 당겨 올리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한쪽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앉아 반대쪽 발을 깍지를 낀 손으로 잡고 무릎을 굽혀 발을 가슴 앞쪽으로 가져온다. 양팔의 힘을 이용하여 깍지 끼워 잡은 발을 이마 쪽으로 당겨 올린다. 이때 숨을 내쉬면서 복부를 깊게 수축하고 10초간 정지한다. 발을 들어올린 양팔은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고, 내려놓은 다리가 구부러지거나 바닥에서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자세를 취한다. 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하여 잘 안되는 쪽을 5회 반복하여 실시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바르지 못함(不正)이 옳지 못함이므로 곧 거짓된 것(假)이고 죄를 짓는 악한 것(惡)이며, 추한 것(醜)이다. 몸짓이 전후 좌우 상하의 동육방(動六方)으로 균형적인 작용을 하지 못하고 편중(偏重)되면 바르지 못한 불균형이 되고, 옳지 못하여 참되지 못한 것이 되므로, 거짓된 가짜이고, 조화로운 생명의 법칙을 지키지 못한 것이 되어 자신과 주변과 우주에 죄를 짓는 것이 된다. 그것은 악을 범한 것이므로 참나(眞我 : atman : 우주적 본성)의 잠재적 본능에 의해 괴로움과 불안이 생기게 된다. 그러한 불안과 괴로움을 스스로 느끼는 것은 본성(참나:atman)의 충고를 알아차림인 것이다. 즉 치우침의 반대 작용으로 몸짓을 열고 마음을 열어 삶의 방식을 전환함으로써 균형을 회복할 것을 요구 당함이다. 생명의 법칙은 균형 유지력이다. 자연과 자신의 서로 다른 성질에 대한 균형적 조화를 이루어 올바르게 성장 진화하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괴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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