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재능기부가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본인이 가진 재능을 나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단순한 물질적 기부 이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다.
신데렐라성형외과 정종필 원장 역시 꾸준한 ‘나눔 의료’를 실천하며 본인의 재능으로 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이다. 지난 16일에는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우리는 한가족 외국인 건강축제’에 참여해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 봉사를 진행했다.
정 원장은 이날 검진 봉사에서 과도한 병원비 부담으로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들어했던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해 상담과 치료 안내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안면장애인들의 수술을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빈곤계층을 위한 ‘Beautiful Mind Society’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정종필 원장은 “올해는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을 맺는 등 평소 소신을 본격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기는 일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이번 외국인근로자 검진 봉사도 그 실천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