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 오는 1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골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최경주(39ㆍ나이키골프)는 경제적 또는 신체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골프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을 초청해 개별 레슨과 동반 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최경주재단은 “어린 선수들이 스스로 세운 꿈과 비전을 성취해나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골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맞춰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아카데미를 기획, 발전시켜 향후 ‘KJ 주니어 팀’ 창단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