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자금이란 사고나 자연 재해 등으로 긴급 상황에 처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현물을 지원하는 넵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2월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시작했다.
올 상반기 넵스는 수도시설 동파, 가스 폭발,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아동센터 13곳에 자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총 7곳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사고의 긴급성과 심각성을 고려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센터당 최대 지원 금액은 500만원이다.
한편 넵스는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낙후된 주방가구를 교체해주는 ‘꿈의주방가구기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0곳을 포함, 총 48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