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은 다음달 5일과 12일 전국 10개 단지의 아파트 상가 179개 점포를 공개 경쟁 입찰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일자별로는 5일 △전주혁신도시(20개 점포) △구미 옥계(10개 점포) △창원 자은3지구(11개 점포) △홍성 내포신도시(41개 점포) △세종시(56개 점포)를, 12일에는 세종시내 4개 단지 41개 점포를 동시 공급한다.
중흥 관계자는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단지 내 상가로 몰리면서 분양 즉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배후수요가 확보돼 있고 공급이 제한적인데다 약국이나 세탁소 등 생활에 필수적인 업종이 들어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경기 변동의 영향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