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술단신] 어린이날 맞이 전시·공연 등

□ '한국근대미술-시대정신…' 출판윤범모 경원대 미술대 교수가 근대미술사를 연구하고 분단시대의 통일지향 미술활동과 정체성을 탐구한 「한국근대미술- 시대정신과 정체성 탐구」(한길아트)를 냈다. 이 책은 윤 교수가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 중 일부를 골라 엮은 것. 저자는 "자주적 민족미술의 체계적 정리야말로 세계 미술사에 우리가 기여할 여지를 확보하는지름길"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밝혀놓고 있다. □ '우리 모두 잘난 우리들의 상' 展 세종문화회관과 한국문화교류연구회는 유명작가 8명이 꾸미는 「우리 모두 잘난 우리들의 상(像)」전을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래경 한국문화교류연구회 대표가 기획하며 서세옥.정종미(동양화), 권순철.김홍주.안창홍(서양화), 김주호(조각), 전수천.채미현(설치), 박재동(에니 메이션) 씨 등이 출품한다. □ 어린이날 맞이 전시·공연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련전시회와 공연을 갖는다. 전시의 경우 5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운현초등과 리라초등 어린이들의 작품80점 가량을 제1전시장에 내놓을 예정. 5월 5일 오후 3시에는 마임 공연을 펼친다. 또 이날 오후 4시에는 애니메이션 아트 경매도 실시된다. 문의 (02)3217-0233. 입력시간 2000/04/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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