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일 낙후지역에 있는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2년도 지역특화 선도기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7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시작해 작년까지 총 354개 기업을 지원해 왔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진단과 함께 업체당 최고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난해 매출이 50억원 미만으로 성장촉진지역 또는 접경지역 소재 업체면 참여 가능하며 6월15일까지 해당 시·군 지자체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