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간담회

대구시는 10일 국회 인근 식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채홍호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국비추진상황과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증액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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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안심~지천~성서 외곽순환도로 건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능형그린카 파워트레인 부품개발,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 구축, 대구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수성의료지구 간선도로건설 등의 사업에 대한 증액을 요청했다. 또 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 건립,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 한국뇌연구원 건립 등의 사업도 증액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6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국가산업단지 연결 광역철도 건설, 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 도로 건설 등 9개 사업이 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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