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22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구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협회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번 행사를 1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시민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대항전, 학교최강전 등의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IT전자전 등의 기업참여 프로그램도 시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