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통신업 SK텔레콤ㆍKT 드디어 움직이나!!!

SENplus 김석일 소장, 6월 실적으로 본 7월 전망 제시

서울경제TV ‘수익을 말하다’ 프로그램에서 명확한 시황을 전달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연구소 김석일 소장의 7월 투자전략 및 시황을 전해드립니다. 고유가 관련 업종인 조선, 석유화학, 석유제품의 6월 실적이 5월 대비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자동차는 소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반도체업종은 감소하였으나 폭이 미미하여 하반기에는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와 정보통신은 하반기 강세업종이다. 2/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3/4분기부터 회복하면 4/4분기에는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4월을 고점으로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조선·정유·화학업종이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되면 고유가관련업종에서 자금이 이탈하여 하반기에는 반도체(시스템반도체/LED/OLED/AMOLED)·정보통신(4G LTE)·자동차/부품·금융(은행·증권)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종합지수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월에 고점을 형성한 유가(WTI)는 5월과 6월 하락 기조로 돌아섰고, 최근 200일선에서 반등이 나타나고 있으나 추가 상승시 미국에서 비축유 방출을 유도하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가의 하락은 고유가 관련업종인 조선·정유·화학업종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지고 실적 부진에 따른 자금이탈로 주가는 하락으로 전환하게 된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실적이 호전되면 미국관련주인 IT업종의 실적이 호전되고 고유가 관련업종에서 이탈한 자금이 IT업종으로 유입되어 주가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미국의 실적 호전은 금융시장의 안정으로 은행업종이 상승모멘텀이 강화되고 IT업종의 상승은 중·소형주 및 코스닥 상승을 동반하므로 증권업종도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다. 4G LTE 상용화 관련주 SK텔레콤과 KT는 배당투자의 매력도 있지만 12년 동안 하락하여 추가 하락의 우려가 낮다는 점이 매력적이며 SK텔레콤은 1,000주선을 지지하고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통신업종에 더욱 고무적이다. 통신업종은 장기간 진행된 하락과 최근 통신료 인하의 압력을 받으며 저점을 이탈하여 추가 하락하여 지하실을 구경하고 반등에 나서는 모습이라 중장기 투자전략 종목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2차 양적완화 종료와 그리스 긴축안 통과로 불확실성이 해소 되었으나, 7월 중순 유럽 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와 미국 채무한도증액 승인 문제가 대두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격 매수보다는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위의 악재로 인하여 하락으로 전환하지는 않겠지만 조정을 이용하여 분할 매수로 접근한다면 평균 단가를 낮출 수 있으며 바닥을 다지고 상승으로 전환할 때는 계단식 상승이 나타나므로 박스권 매매를 병행하는 전략도 유효합니다. 자동차업종은 장기투자전략주이므로 조정을 활용하여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며, IT(반도체/정보통신)는 바닥에서 상승하는 업종이라 계단식 형태의 상승이 가능하므로 조정을 이용하여 비중을 늘리는 전략과 박스권 매매로 수량을 늘리는 전략을 병행해도 무난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IT업종이 상승으로 전환하면 백화점·식음료업종과 내수주도 종목별로 하락으로 전환하게 되므로 반등을 이용하여 비중을 축소하고 자동차, 반도체, 정보통신, 은행, 증권업종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장중 온라인방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plus.sentv.co.kr/) 혹은 전화(1577-7451)로 하면 된다. 서울경제TV SENplus ★ 본 투자전략의 전문가 추천종목과 HTS상의 연관 종목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자료는 증권 투자를 돕기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울경제신문, 서울경제TV, 한국아이닷컴의 견해와는 무관하며,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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