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발 고급화장지 「녹스」 본격 시판화장지 전문업체인 모나리자(대표 손장욱)가 고급엠보싱 화장지 「녹스」의 신규매출에 힘입어 올 매출액이 지난해(7백92억5천만원)보다 26.2% 늘어난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일 모나리자의 전대윤 기획차장은 『지난해 개발한「녹스」의 매출이 올해 2백8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매출확대 전략으로 올해 전체매출액이 1천억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6억3천만원)보다 3백62% 늘어난 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차장은 매출액이 늘어나면 생산시설을 풀가동하게 돼 원가율이 줄어들어 수익성도 좋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 화장지 원재료인 천연펄프와 고지의 가격이 올들어 오름세를 보이다 안정세로 돌아선 것도 원가율 개선에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됐다.
회사측은 올해 지방영업망 조직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적극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강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