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국내 맥주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에일(ale)맥주를 출시합니다.
하이트진로는 9월초 대형 맥주 제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에일맥주를 선보입니다. 그 동안 에일맥주는 수입맥주를 제외하고는 소규모 제조사에서 생산됐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에일맥주 알코올 도수는 기존 라거 맥주보다 높은 5도 이상입니다. 가격은 프리미엄급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도 에일맥주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