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가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20일 현대증권은 “소주시장 확대에 따른 주정 수량증가와 판가 인상으로 진로발효의 2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5%, 32.9% 늘어난 181억원, 7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어 “하반기에도 소주시장의 경쟁 심화로 소주소비량이 늘어 주정 수량의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진로발효는 750원(4.63%) 오른 1만6,9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