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올 경상적자 백90억불/한은 전망

한국은행은 연말까지 경상수지 적자폭이 1백9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고 성장률에 있어서도 하반기중 6.4∼6.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10일 이경식 한은총재는 국회 재경위의 한은에 대한 국감에서 올 하반기 경제전망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관련기사 6면> 경상수지 1백90억달러 적자와 하반기 6.4%내외 성장률은 지난 7월 한은이 임시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자료에서 예상했던 하반기 경상수지 적자 1백13억달러를 크게 넘어선 것이고 하반기 성장률도 7.2%에서 대폭 하향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은은 올 경제성장률이 6.8%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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