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충주 삼탄강유원지와 섬강을 돌아보는 신록순환열차를 6월6일부터 운행한다.가족·연인들과 함께 하는 신록순환열차로 명명된 이번 관광열차는 서울역을 오전 8시55분 출발해 경부선, 충북선, 중앙선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관광객은 충북선 삼탄역에서 하차해 2시간20분동안 삼탄강유원지 등을 돌아보게 되며 중앙선 간현역에서도 3시간12분동안 머물며 섬강이 굽이치는 물줄기와 기암절별, 간현국민관광단지를 돌아보게 된다.
신록순환열차 이용요금은 서울역기준 1만7,500원이며 영등포역 1만7,000원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