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대표 김호일)가 국내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영국 로이드보험시장에 진출한다.현대해상은 27일 영국 런던에 자본금 3백만파운드(한화 45억원) 규모의 로이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로이드시장은 1백62개의 신디케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6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