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수원사업장 한가족프라자에서 ‘2006 삼성 고객만족(CS) 혁신 추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행사를 유통채널에 대한 영업전략설명회에서 CS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는 자리로 바꿨다. 참석대상도 디지털프라자 뿐만 아니라 양판점, 백화점, 할인점과 특판 거래선은 물론 삼성전자 서비스, 삼성전자 로지텍 등 협력회사까지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고객만족 강화를 위해 ▦친절한 상품 설명 ▦완벽한 배달 설치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3대 중점 실천사항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03년부터 삼성전자가 유통 경로별 경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운영해 온 경영연금 119억원을 599개 유통점에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