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 클로즈 업] 용인 죽전상가 '그린존'

수도권의 신규역세권 일대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분당선 역세권에서 신규분양상가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진양건설은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내 중심상업지구에서 ‘에메랄드 그린 존’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가는 연면적 1,332평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분당선 연장선 오리역과 죽전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점포당 분양면적은 17~105평이며, 전용률은 52%선. 분양가는 점포의 층수 및 위치에 따라 평당 650만~2,700만원 정 도다. 층별 업종구성은 ▦1~2층 일반 판매시설 및 부동산 ▦3~5층 의료업종 ▦6~7층 전문학원 등으로 이뤄질 예정. 주변에 현대홈타운과 건영, 주공 등을 포함한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 를 앞두고 있어 배후주거단지에서의 유동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 이라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9월. 현재 터파기 공사를 거의 마친 상태라는 게 진양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031)717-7012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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