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테나' 본격 생산으로 인탑스 4%가까이 상승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가 내장형 안테나인 ‘인테나’생산에 본격 돌입한다. 인탑스는 27일 공시를 통해 2년 전부터 개발에 착수해온 CDMA단말기용 인테나를 개발, 9월 첫 납품을 했으며 후속모델의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탑스는 11월에 추가 모델을 내놓고 올해중 4~6개 모델을 양산 납품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GSM, CDMA 수출형 단말기에 장착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테나의 경우 안테나의 내장형 추세와 함께 채용이 늘고 있으며 인탑스의 개발전까지 국내에서 소요되는 제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인탑스 주가는 이날 인테나 양산소식으로 4%가까이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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