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시설공단, '2015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지난 27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행정자치부가 전국 33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단에 선정되는 영예를 받은 것이다.


이번 경영평가는 경영방침인 안전·고객·성과경영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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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최우수(행정자치부), 2014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최우수(국민권익위원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여성가족부), 한마음센터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안전문화대상, 부산교육청 교육 메세나탑 수상, 잡멘토링사업의 정부 3.0 우수과제 선정 등 경영성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중 영락공원의 새 조화 개발 등 친환경 시설운영과 고속화장로 개발의 국책사업 선정 등 화장 효율의 획기적인 개선, 자갈시시장의 해수 인입시설 개선공사, 옥상 전망대 및 하늘정원 조성 등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힌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열정적인 노력과 부산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면서 “앞으로 공공시설의 가치 창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한 도시발전 및 시민복리 증진으로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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