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 '꿈의 알프스 스위스' 外

꿈의 알프스 스위스

섬, 깨어나다

■세계테마기행 '꿈의 알프스 스위스' (EBS 오후8시50분) 전 세계인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꼽는 스위스. 지금의 관광 대국 스위스를 만든 힘은 무엇일까.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스위스를 세계적인 부국으로 일으킨 스위스의 저력을 알아보고 유럽의 지붕 알프스를 끼고 도는 스위스의 걷기 여행, 치즈 축제를 또 하나의 관광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산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가장 스위스적인 것에서 찾은 스위스만의 매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3대 명봉으로 대표되는 융프라우 지역은 스위스 알프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콘으로 꼽히는 곳.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 보는 걷기 여행을 통해 인간이 얻는 만족과 여유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시사기획 KBS10 '섬, 깨어나다' (KBS1 오후10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2천여개의 섬을 거느린 남해안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다도해국립공원으로 자연공원법의 보호를 받아왔다. 개발의 안전지대로 남아 있었던 덕분에 아름다운 경관과 섬 고유의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지킬 수 있었다. 그런데 최근 생태관광이 각광받으면서 섬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남해안 3개 시도는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통해 남해안을 세계적 해양관광, 휴양지대로 조성하겠다는 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자연과 인문, 역사 등 모든 측면에서 섬이 가진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섬 주민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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