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부터 연 10만대 생산【상해 AFP=연합】 미국 거대 자동차제조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와 상해자동차업공사(SAIC)는 15억7천만달러 규모의 자동차합작사를 설립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상해 포동신지역에서 지난 12일 정식 체결된 이 협정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의 중미합작사인 상해 GM이 설립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5억6천만달러 규모의 상해 GM 자동차제조회사와 5백만달러 규모의 범아시아기술자동차센터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GM과 SAIC는 상해 GM의 지분을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