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가 수익원 다변화와 해외투자 업무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추가로 투자 회사를 설립한다.
한국금융지주는 14일 공시를 통해 싱가포르‘키아라(KIARA) CAPITAL Ⅱ PTE.LTD’의 지분 8,000만주(100%)를 860억5,600만원에 신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3.2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금융지주는 앞서 지난 2008년 싱가포르에 대안투자 전문 헤지펀드인 ‘키아라(KIARA) 캐피탈’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