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인 1급 시험은 올해 상반기 2차례를 포함해 이번 7월 시험과 8월, 9월, 10월 등 총 6차례 시행할 예정이다.
NEAT는 토익·토플과 같은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가가 개발한 시험으로, 듣기·읽기·말하기·쓰기 등 영어의 네 가지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토익·토플에 응시하는 연인원은 2011년 기준 240만명에 달하며 해외 영어시험에 지출되는 비용은 약 1,2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무려 330억원이 미국 ETS에 로열티로 지출되고 있다.
앞으로 안전행정부는 2014년 공무원 국외훈련대상자를 선발할 때, 교육부는 2014년 재외교육기관장을 선발할 때 NEAT 1급을 반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