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해 금융주선한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과 ‘광양복합화력발전소사업’이 영국의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지로부터 2004년 최우수 프로젝트파이낸스(PF)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회간접자본 부문 최우수 PF에 선정된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은 총투자비 4조4,000억원 중 산업은행이 3조3,100억원을 주선했으며 발전 부문 최우수 PF에 뽑힌 광양복합화력발전소사업은 총투자비 6,842억원 중 4,405억원을 산업은행이 주선했다.
PFI지는 런던에 본사를 둔 톰슨파이낸셜 그룹(Thompson Financial Group)이 발행하는 PF 분야의 전문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