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65세 노인 대상 자서전 제작비 지원
서울 관악구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사업을 벌인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10명의 주민을 선정하여 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고 선정된 주민에게는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자서전에는 가족 자료집, 개인 일대기, 동영상 등이 포함되며 개인별로 100~500만원까지 부담하게 되는데 구에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세부사항은 구 도서관과(02-881-5236)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 중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자치구 서면평가와 7월 동 현장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 평가에서 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치회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곳은 중구를 포함해 9개 구이며, 중구는 서울시로부터 총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마포 가든호텔 측면도로 교통정체 해소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측면도로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 2006년 마로포(마포대교~아현고가)에 버스중앙차로제가 시행되면서 상습정체구간으로 꼽혀 왔던 이곳에 오는 19일까지 구비 3,400만원을 투입해 ‘도화동 가든호텔 측면도로 확장공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면도로에서 마포로 방향으로 총연장 65m, 폭 10m의 1개 차로를 신설돼 주변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든호텔과 마포아크로타워 사이의 이 길은 마포로와 연계되는 이면도로로, 그 동안 잦은 교통정체 때문에 지역주민의 장기집단민원과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