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위 MBK ING생명 인수 최종승인

금융당국이 MBK파트너스의 ING생명 인수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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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라이프투자의 ING생명 주식 820만주(지분율 100%)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라이프투자는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주식 취득을 목적으로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MBK파트너스의 ING생명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차기 ING생명 대표가 누가 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리아비바생명 대표로도 거론됐던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 원장과 차태진 메트라이프 전무, 이영호 전 라이나생명 사장, 김종원 전 ING생명 영업총괄 사장 등의 이름이 나온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주주 승인 요건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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