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한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한 ‘글로벌 경영과정’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상시 종업원 50인 이하 소기업이나 창업초기기업 CEO를 상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CEO 명품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현장 사례중심의 ‘실전경영과정’ 및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 대한 이해, 환율리스크 관리 등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교과목으로 편성돼있다.
다음달 2일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 본원 개강을 시작으로 3개 지방 연수원(경산, 진해, 광주) 등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과정별 정원은 50명이다. 교육은 5개월에 걸쳐 2주에 한번씩 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용은 100만원으로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50만원을 환급해주며, 과정참여자들을 위해 별도의 세미나와 심화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sbti.sbc.or.kr)를 참고하면 된다. (031) 490-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