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로는 체육 25명, 영어 8명, 수학 8명, 국어 7명, 미술 6명, 과학 5명, 음악 4명, 가정 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36명이 합격해 가장 많았고 경북 10명, 부산 6명, 울산 4명, 강원 4명, 경기 2명이 뒤를 이었다.
대학은 경남지역 체육 과목에서 경남대 출신이 수석과 차석을 한꺼번에 차지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교원임용고시라 불릴 만큼 치열한 임용시험에서 많은 합격자를 낸 것은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교육과정, 교수들의 적극적 관심과 지도, 교원임용고시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덕분이라고 대학은 평가했다.
김종규 사범대학장은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의 교원임용 합격생 수가 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중등교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