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주가지수 1,100~1,200 전망"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는 15일 종합주가지수가 향후 12개월간 1,100~1,20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종합주가지수가 느리지만 상승세를 지속한 끝에 10년7년개월만에전고점을 돌파했으며 향후 외국 자본의 유입으로 다시 주요한 상승기를 맞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세계경기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인식에 따라 한국 증시가 세계 경기 사이클에 앞서 상승하고 있다면서 세계 산업생산이 바닥이라는 징후가 곧 나타날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이미 세계경기가 바닥이라는 징후가 나타나면서 외국자본이 한국으로 밀려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투자자들은 지수의 대세상승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정보기술(IT)과 소비재, 증권주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지수가 연일 상승함에 따라 개인 투자가들이 기관투자가에 대한의존도를 낮추고 있어 기관을 통한 증시로의 자금유입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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