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몰래카메라’가 부활한다.
MBC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는 오는 30일부터 ‘돌아온 몰래카메라’라는 코너를 이경규와 개그맨 정형돈의 진행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몰래카메라’는 90년대 초반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폭발적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프로그램 측은 “800회 특집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시 보고싶은 코너 1위로 ‘몰래카메라’가 뽑혔다”면서 “그동안 촬영 기술 등이 많이 발전한 만큼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