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심훈)은 20일부터 1장의 서류에 1번의 사인으로 대출이 가능한 '원사인 바로 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원사인 바로 대출'은 금융기관 최초로 5종류의 대출서류(대출신청서, 약정서, 보증서, 정보동의서, 추가약정서)를 1장으로 통합한 서류에 단 한번의 사인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 대출은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재산세납부자, 주부 등 주로 소액가계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취급 형식은 종합통장대출 등 일반자금대출로 운용한다.
'원사인 바로 대출'의 대출한도는 2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종합통장대출은 1년이 내고, 할부상환 방식은 3년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