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나대투증권은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28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6,575억원, 영업이익은 40.1% 늘어난 458억원을 예상한다”며 “소주 신제품 ‘순하리’의 판매 호조에 따른 주류 부문의 실적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주류 부문 매출은 맥주 ‘클라우드’와 소주 순하리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는 주류 부문 탑라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