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도로 640대로 밀려났다.
코스닥지수는 21일 전날보다 4.62포인트(0.71%) 하락한 645.4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17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45억원, 기관은 2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31%), 제약(-1.93%), 정보기기(-1.81%), 반도체(-1.49%), 건설(-1.48%), 컴퓨터서비스(-1.19%), 인터넷(-1.02%)등 대부분이 하락했으나 섬유ㆍ의류(1.63%), 기계ㆍ장비(0.43%) 등은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0.81%)ㆍ다음(-2.34%)ㆍ네오위즈(-0.12%)ㆍSK컴즈(-2.80%)ㆍCJ인터넷(-0.59%)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내렸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태광(-4.11%)ㆍ현진소재(-4.40%)ㆍ성광벤드(-0.52%)ㆍ용현BM(-1.54%) 등 조선ㆍ풍력기자재주도 하락했다. 이밖에 지엔텍홀딩스(13.56%)가 미수금 회수 소식에 급등했고 펜타마이크로(-15.00%)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설에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