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의료정밀·건설 제외 모두 상승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88포인트(0.74%) 오른 531.4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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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0억원, 46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441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ㆍ정밀기기(-0.96%), 건설(-0.3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올랐다. 특히 디지털컨텐츠(3.16%), 통신서비스(2.94%), 종이ㆍ목재(1.59%), 섬유ㆍ의류(1.20%)의 상승 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스엠이 6.56%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고 CJ E&M(4.50%), SK브로드밴드(3.70%), 위메이드(3.68%)가 크게 올랐다. 반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에 머물렀다는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5.99% 급락했고 다음(-2.22%), 서울반도체(-1.85%), 파라다이스(-1.65%)도 약세를 나타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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