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웰빙(Well-Being)`요구에 맞춰 불의의 사고나, 여성관련 각종질병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담보만을 선택해서 가입하는 여성전용상품 `여자라서 좋은 보험`을 올해 신상품으로 내놓았다.
두 달 만에 10만건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여자라서 좋은보험`은 특히 임신한 여성을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및 신생아 관련 담보`를 신설해 임시ㆍ출산ㆍ신생아와 관련된 각종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대해서도 각종 수술비(200만원/1회), 입원일당(1일 3만원), 장기입원급여금(최고 500만원)과 유방암, 난소암, 자궁암 등 여성 다빈도 암진단비(가입금액한도)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배우자의 갑작스런 사망 및 고도 후유장애로 곤경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여 연금으로 최고 5억원까지 보상한다.
운전하는 여성이라면 교통사고 때 부담이 큰 형사합의지원금, 벌금, 자동차사고 성형비용, 자동차 보험료 할증 지원금 등 운전자비용도 완벽하게 보상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은 자유로운 적립보험료 중도 인출 및 80세 만기로의 계약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계약 후 2년이 지나면 계약자가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 이자 없이 낸 보험료 가운데 일정액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