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교수인 김 민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 민은 서울대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악원을 거쳐 독일 베를린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 국립교향악단 악장 등으로 활동해온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음악협회의 `올해의 음악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바로크합주단 리더를 맡고 있다.
이 연주회에선 피아니스트 김영호가 협연자로 나서 슈니트케의 「소나타 제 2번」, 베토벤의 「소나타 제 5번 F장조 작품 24」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3474-2354.
○...문화일보와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이성주와 친구들'을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문화일보홀에서 갖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첼리스트 양성원, 피아니스트 김대진 등이 출연,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제 4번」과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598-8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