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캇 앤드류 방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장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태평양은 자사 화장품 ‘라네즈’ 브랜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스캇 앤드류를 초청해 오는 29, 30일 명동 ‘휴영’과 ‘디 아모레 스타’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스캇 앤드류의 2004 가을 메이크업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앤드류는 그동안 제품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1년에 2회 정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왔지만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해 보이고 올 가을 유행할 메이크업에 대한 소개도 할 예정이다. 앤드류는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파리 컬렉션, 뉴욕 컬렉션 등 굵직굵직한 패션쇼에서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카메론 디아즈, 맥 라이언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화장도 책임지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 소비자들이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장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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