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애널리스트가 본 아토] 매출 年81% 성장 안정적 수익 구조

아토에 대해 2005년 주가수익비율(PER) 9.1배를 적용한 적정주가 3,300원에 매수 추천한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 반도체 및 LCD 산업의 설비투자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장비사업부문과 함께 고수익의 특수가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안정적 수익구조를 빠르게 갖춰나가고 있다. 이는 아토의 캐시카우(주 수익원) 역할을 할 고순도 특수가스 부분이 반도체 및 LCD산업의 고성장, 정부의 국산화 장려정책,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유대관계 등으로 2007년까지 연평균 81%의 매출신장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특수가스가 사용되는 반도체 전공정장비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가스관련 설비인 가스공급시스템(Gas supply system)과 특수가스에 이르는 반도체 관련 가스공정의 일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턴키방식의 토탈 가스 솔루션 제공으로 제품 및 설비 공급, 사후 서비스까지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수가스 사업부분의 성장으로 수익성도 큰폭의 개선효과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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