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근로자 주식저축 3일만에 400억원

근로자주식저축 가입액이 실시 3일만에 4백억원에 육박하고 있다.2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근로자주식저축이 재개된 후 23일 현재 근로자주식저축 가입규모는 8천4백84계좌 3백99억6천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근로자주식저축이 개시된 지난 21일 이후 근로자주식저축 가입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연말 세금공제 및 배당 혜택에 대한 근로자들의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별 근로자주식저축 가입규모는 ▲21일 1백29억9천4백만원(2천8백85계좌) ▲22일 1백30억3천6백만원(2천7백26계좌) ▲23일 1백39억3천7백만원(2천8백73계좌)으로 나타났다. 증권 전문가들은 『정부의 금리인하 방침으로 시중 실세금리가 하락할 것을 예상한 시중 부동자금이 그동안의 관망자세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로 근로자주식저축에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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